1977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러시아 국립 인도주의 대학에서 철학부(동양 철학과)에서 학위를 마쳤다.
6년동안 불교 승려 생활을 하면서 히말라야에서 여행과 여가 활동을 통해 이 지역의 문화에 전념하는 12개 이상의 영화, 많은 사진 및 그림 등 다양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그후 바이칼 호숫가에서 13년 이상 살게 되었는데 창의적이고 영적인 성취를 위해 이곳을 선택했다고 한다.
작가는 히말라야 전통문화의 깊이와 공간감, 바이칼 자연이 주는 영감의 힘, 무한한 공간을 지닌 만인의 공동체 의식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한다.